후쿠오카 여행-1(수락산 버스터미널 공항버스 이용, 도시락 포켓 와이파이, 비지트 재팬 앱 캡처, 공항 입국심사 소요시간, 일본 전철 티켓 환불)

드디어 후쿠오카 여행 당일.원래는 전철을 타고 공항에 가려고 했는데 편하게 가고 싶어서 집 근처 수락산 공항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로 했다.7am버스를 타기위해 허겁지겁 움직이며, 3분정도(?) 남기고 도착.다른 블로그를 보면 번호표를 뽑게 돼 있었지만 대부분 버스가 도착했기 때문에 순서대로 줄을 서서 캐리어를 맡기고 교통카드로 18,000원의 요금 결제 종료.망우역에서 오는 버스에 자유좌석이라 한 자리씩 떨어져 있었는데, 한 아저씨가 옮겨줘서 남편과 함께 나란히 앉아 갈 수 있었다.그리고 숙면인천공항터미널 1도착.혹시 우리 캐리어 못 찾을 수도 있으니까 사진 찍어줘.모바일 체크인은 비행시간 24시간 전인 전날에 하고 셀프 체크인하는 곳으로 캐리어 수화물을 부쳐야 하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다.#제주에어 셀프 체크인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제주에어 항공사 직원분들이 모바일 탑승권, 여권과 3차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최종 확인 후 여권에 스티커를 붙여준다.우리는 쿠브 앱을 국제증명서(영문)로 직원들에게 보여줬다.그리고 수화물을 부치는데 기계가 내 여권을 인식하지 못해서 TT 탑승권과 여권 이름이 틀린 건 아닌지 확인했지만 이상은 없었고 결국 직원이 있는 곳에서 캐리어 수화물을 부치게 되었습니다.울게 하지말아줘 나를 짜증나게해!!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은 3층이 아닌 1층 7번 게이트임을 확인!모바일 체크인은 비행시간 24시간 전인 전날에 하고 셀프 체크인하는 곳으로 캐리어 수화물을 부쳐야 하는데 줄이 어마어마하다.#제주에어 셀프 체크인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제주에어 항공사 직원분들이 모바일 탑승권, 여권과 3차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최종 확인 후 여권에 스티커를 붙여준다.우리는 쿠브 앱을 국제증명서(영문)로 직원들에게 보여줬다.그리고 수화물을 부치는데 기계가 내 여권을 인식하지 못해서 TT 탑승권과 여권 이름이 틀린 건 아닌지 확인했지만 이상은 없었고 결국 직원이 있는 곳에서 캐리어 수화물을 부치게 되었습니다.울게 하지말아줘 나를 짜증나게해!!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은 3층이 아닌 1층 7번 게이트임을 확인!그리고 #와이파이 도시락 찾으러.처음에 7번 게이트 근처에 갔는데 와이파이 도시락 센터가 안 보여서 당황스럽다;; 서둘러서 바우처를 다시 찾는다.알아보니 내가 있던 곳은 3층 출국장으로 1층 7번 게이트에 위치해 있더라..^^.1층 7번 게이트 옆에 위치한 와이파이 도시락.예약자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일본에 도착해 데이터는 지우고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된다고 간단히 설명하고 예약해둔 와이파이 파우치를 준다.파우치 내에 110V 변압기와 충전 케이블, 사용법까지 들어 있음을 확인 완료!아침을 먹지 않고 왔으니 배가 고픈 우리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 1개+단품 1개를 주문해 먹고, 지난 신혼여행처럼 유심을 찾지 않고 출국수속을 해버린 적은 없는지(^^) 다시 한번 출국수속 하기 전에 확인확인!!! 없으니 출국수속한다.아기가 좋아할 만한 큰 인형.나도 여기서 사진 찍었어.커피 순이는 커피를 잃지 않아요.저희 비행기편 게이트 옆에는 엔제리너스 밖에 없어서 엔제리너스 라테 한잔여유롭게 양치질도 하고 거의 마지막에 들어갔어.24시간 전 전날 10:35am에 당첨되자마자 체크인을 해서 맨 앞에서 3열을 타고 있었다.근데 내 오른쪽 여자분이 자꾸 떠드셔서 좀 피곤해..^^..종이로 입국심사,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라고 승무원이 안내해주는데 세관 신고 시 종이로 내면 더 빨리 낸다는 정보를 봤다.혹시 모르니 비행기 내에서 입국심사 종이와 세관신고 종이를 작성해 놓았다.(호텔 영문주소, 여권번호 등은 미리 알아야 한다) 비행시간은 1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제주도랑 별반 다르지 않네~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입국장쪽으로 무브무브후쿠오카 입국심사 전에 visit japan web에서 백신접종 승인을 받으라는 안내인것 같다. 꽤 일찍 비행기에서 내려온줄 알았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 후쿠오카 공항 입국 심사에 필요한 올바른 visit japan web 캡처 화면순조롭게 흘러갈줄 알았는데 말을 안해준 내 잘못인가.. 난 여러가지를 캡쳐해놨는데 다른사람이 visit japan web화면의 QR코드만 캡쳐해서.. 하필이면 공항내에 사람이 많아서 리뷰로만 보던 와이파이가 안되는 사태를 경험..이 검역절차 사전등록 파란색 박스가 있는 화면을 입국심사 시 최초로 보여줘야 한다.QR코드만 캡쳐하면 안돼!!와이파이가 계속 안 돼서 직원에게 우리 자리를 옮겨 화면 캡처해오겠다고 양해하고 직원이 잠시 우리를 뒤쪽으로 다시 보내줬다.그렇게 많이 뒤로 가지 않았지만 이내 와이파이가 터지면서 급하게 캡처했고, 직원에게 다시 한 번 말해 앞쪽으로 가서 파란색 캡처 화면을 검사받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다.그 다음 단계가 엄청난 입국심사 줄.. 그 입국심사 줄 한가운데에 있으면 도시락 와이파이가 전혀 연결되지 않는다.양쪽 끝으로 갈 때는 아주 조금 파열입국 심사 QR코드만 아니라 세관 신고 QR코드 캡처 시 반드시 입국·귀국 절차에 돌아오기를 캡처하게 입국 심사 전에 안내되고 있어.입국 심사 자체는 QR코드를 보이면 된다.입국 심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세관 신고 하지만 실제로 세관 신고는 QR코드를 확인하는 곳보다 종이로 내는 곳이 사람이 없고 세관 신고는 모두 종이로 내고 빨리 통과했다.총 입국 심사는 1시간 30분이 걸렸다.우리보다 2시간 일찍, 김해 공항을 출발한 친구 부부는 40여분 걸렸다고 했지만 거의 2배 넘게 걸렸다..하필 중국에서 온 비행기도 함께 도착해서 중국인도 참 많더군.. 웃지 못할 에피소드 중 하나가 연분홍 레깅스를 입은 남자가 있고, 그 부분이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대기하는 내내 만날 때마다 남편이 시선을 향하게 하고 외모는 막 일본인 같았지만 중국인이었다..덕분에 조금 지루하지 않았어..아, 그리고 공항 내 입국 심사의 대기 장소가 너무 덥다!!나는 엷은 긴 소매 니트에 경량 다운 재킷을 입은 것에 더웠다.실제로 후쿠오카 공항 밖은 약간 흐리고 바람이 불고 선뜩 하다 공항 내에 사람도 많고 온도 조절이나 환기가 잘 못 해서 좀 더웠다..마지막으로 여행가방을 찾아 나선 후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역으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 타구기차로 빨리 숙소로 이동하자.지하철표 빨리 끊을게 .. 여기서 또 틀린 거, 일본 지하철 표를 잘못 끊은 거.일본 기차표를 잘못 산 경우의 환불법일본은 구간별로 전철요금이 형성돼 있는데 후쿠오카공항역에서 우리가 가는 나카스-가와바타역까지의 구간은 260엔인데 내가 무심코 맨 앞의 210엔을 밀어버린 것이다.직원한테 가서 우리 나카스가와바타로 가는데 210 잘못 샀다고 했더니 발권 기계에 표가 나온 입구에 그냥 다시 표를 넣었더니 환불이 되더라.감사합니다또 조심해… 260엔짜리 표를 끊고 전철을 탄다.자세히 가는 방법을 안알아봐서 안그래도 당황스러웠는데 어느 방향 몇번 플랫폼으로 가야할지 순간 굉장히 헷갈렸다..다행히 남편과 서로 보완해서 잘 승차했다.(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아직 한국같은데 ㅋㅋㅋㅋ 겨우 정신 차리고 일본 전철내에서 남편이랑.이어서-#수락산공항버스터미널 #공항버스 #인천국제공항터미널1 #제주항공셀프체크인 #도시락와이파이 #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입국심사 #입국심사소요시간 #일본전철#일본전철티켓환불#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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