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러브의 아리니 정보 평점 출연진 등장인물 결말 리뷰 후기 – 넷플릭스 신작 답답한 인도네시아 영화

주식회사 러브의 아리니 Arini by Love.inc 영화 정보

개봉일: 2023년 5월 둘째 주 개봉 (인도네시아 현지 개봉일: 2022년 02월 04일) 스트리밍: 넷플릭스 국가: 인도네시아 장르: 액션/미스터리/로맨스/SF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73분

감독: 아드리안트 시나가 각본: 위디아 알리피안티, 아드리안트 시나가 제작사: Visinema Pictures 평점: 4.8 (IMDB)

출연자/등장인물

주연 아리니 역: 델라 다르티안티아라 역: 켈리 탄디오노 조연 다이애나 역: 마리사 아니타

주식회사 러브의 아리니 영화 리뷰/후기넷플릭스 개봉작 영화 ‘주식회사 러브의 아리니’는 인도네시아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Love’라는 결혼정보업체를 닮은 회사에 취업한 ‘아리니’가 회사 시스템이 삭제한 그녀의 기억과 행복을 되찾는 과정을 다룬 일종의 단편영화 비슷한 작품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호기심에서 고른 오늘의 영화 두 편 모두 제 선구적인 방안에 매우 초조한 하루이긴 하지만요. 이 영화의 분위기는 마치 미래를 배경으로 한 듯한 네온사인, 그리고 할리우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을 한데 모아 교육시키는 서사를 가진 작품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하지만 속에 담겨 있는 스토리는 전혀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오프닝은 한 여성(아리니)이 트렁크를 끌면서 누군가에게 추적당하다 붙잡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여기까지 좋았어요. 그녀가 붙잡혀 들어간 곳은 ‘Love'(러브)라는 결혼정보회사 같은 회사입니다.여기서 하는 일은 여기 들어온, 아니 엄밀히 말하면 이곳에 취업한 사람들에게 교양 있는 수업이나 춤 등을 가르치고 앞으로 이 회사에 결혼을 신청한 손님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요원(작품으로 표현함)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 보면 마치 암살자를 양성하는 기관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예를 들면 요리 먹는 법, 춤추는 법, 말하는 법 등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들은 사실 여기 들어오기 전에 인도네시아 통화 기준으로 5천만 루피, 즉 우리 돈으로 약 450만원의 월급을 받고 취업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먹는 음식에는 수면제 같은 것이 들어 있어서 하루 일과가 끝나면 자신의 독방에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까지 절대 일어나지 못합니다.그런데 티아라는 여성이 주인공 아리니에게 다가가 밤에 몰래 특정 장소에서 만나 과거 아리니가 이곳에서 책에 기록했던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영화는 이렇게 회사가 지운 아리니의 기억을 티아라와 함께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감독이 말하든 전하려는 메시지를 전혀 알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의 각본을 자랑하는 이 영화는 애초부터 어떤 내용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그들의 과거 기억을 삭제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그리고 훈련을 마친 후 무엇을 할지에 대한 설명이나 연출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알리니와 티아라가 하는 행동에 대한 당위성이 전혀 설명되지 않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나아가 3년 전 아리니가 책 속에 그려놓은 그림의 의미도 자세히 언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허점 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러브 아리니 주식회사의 결말I. 결말입니다. 알리니와 티아라는 결국 잡히고 다시 한번 기억이 지워집니다. 티아라의 말처럼 자신들에게 가장 강렬하게 박혀 있는 기억은 기계로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식사 시간에 이번에도 음식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기억은 살아있는 상태였습니다.그리고 그들은 다시 한번 탈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이곳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교관 ‘다이애나’의 방에 몰래 들어가 그녀의 키카드를 훔쳐 그녀의 컴퓨터에 접속한 뒤 알리니는 자신의 과거 기억을 검색해 보지만 딱히 나오는 것이 없었습니다.그 후 아리니는 여러 번 희미하게 기억하는 고객에 대한 정보를 새로 PC에 생성하여 저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방으로 들어갑니다. 관리자 한 명이 들어와서 다음날 알리니가 고객을 만나러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리고 아리니는 다음날 트렁크를 끌고 밖으로 나가게 되고 택시를 잡아 어디론가 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녀의 휴대전화(고객 정보가 들어있는)를 밖으로 내던지고 맙니다.이것은 아마 회사로부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입니다. 그 후 티아라도 외출하게 되고, 그녀는 어린이집에 들렀다가 몇 년 만에 자신의 딸과 마주하게 됩니다. 사실 티아라는 과거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돈 때문에 아이를 낳고도 이 회사에 취직하면서 몇 년 동안 아이를 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영화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관리자 다이애나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탈출한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즉 오프닝처럼 아리나와 티아라는 아마 다시 잡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영화는 매우 실험적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마치 옴니버스 영화로 구성된 하나의 단편영화를 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기승전결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즉 통제된 상황만 연출해놓고 이후 이 요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그리고 왜 기억을 삭제해야 했는지, 좀 더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약점 등은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짜증을 동반하기까지 한 것입니다.인도네시아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적어도 오늘 하루 정도는 둬야 할 것 같네요. 실험적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만 그 외의 분들께는 꼭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의 인도네시아 영화 ‘주식회사 러브의 알리니’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10※ 이미지 출처 : IMDB, Google※ 이미지 출처 : IMDB, Googlehttps://www.youtube.com/watch?v=awk8RsZkdKk&pp=ygWRAeyjvOyLne2ajOyCrCDrn6zruIzsnZgg7JWE66as64uIIOygleuztCDtj4nsoJAg7Lac7Jew7KeEIOuTseyepeyduOusvCDqsrDrp5Ag66as67ewIO2bhOq4sCAtIOuEt-2UjOumreyKpCDsi6DsnpEg64u164u17ZWcIOyduOuPhOuEpOyLnOyVhCDsmIHtmZQ%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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