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계 벽걸이 시계 종이원단으로 인테리어 벽시계 만들기
어느순간부터 벽시계도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는데요~ 큰 숫자가 없어도 둥근 모양이 아니어도 아쉬운 빈 벽을 메우고 가볍게 시간을 체크하기에 충분해요~오늘은 내추럴하고 거친 질감이 매력적인 종이원단을 활용한 인테리어 벽시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조금 특별한 디자인으로 찾으시는 분들은 직접 만들어서 공간을 꾸며보세요~
저희집도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시계가 있는데 하나쯤은 숫자대신 모양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무심코 벽에 걸어두면 초침분침이 움직이는 모습조차 아주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데 바로 벽시계 만드는 법을 배워보세요~ 재료 : 종이반죽을 만드는 믹싱볼, 물, 풀, 재활용 종이/작업판/시계부속품/과일칼이나 공예용 칼/드릴이나 송곳을 준비할게요~이때 무소음 인테리어 벽시계 만드시는 분은 시계부속품을 무소음으로 선택해주세요~
먼저 믹싱볼에 준비한 종이는 잘게 찢어서 풀과 물을 넣으면서 종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김은 직접 만든 밀가루 김부터 목공 김, 물 김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앞으로는 손으로 비비 반죽을 만들어서 반들반들하게 해드려..
이동가능한 작업판을 바닥에 깐 후 아까 짜놓은 종이 원단을 일정두께로 펼칩니다~ 이때 인테리어 시계의 크기는 준비한 시계바늘 길이보다 넉넉한 크기면 됩니다~
크기까지 설정해주시면 앞으로는 모양도 만들어드릴게요~ 사진의 벽시계는 독특한 사각형으로 만들어주시니 과도를 이용해 4면을 멋지게 잘라주셨어요~ 이 과정에서 원형, 별모양, 삼각, 마름모꼴 등 취향에 맞게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모양도 만드시면 앞으로는 건조과정을 거치면 되고 빛도 어느정도 들어오고 바람도 잘 통하는 베란다 등에 놓고 충분히 건조시켜주세요~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략 2~3일에서 1주일 정도면 충분해요~
건조한 종이판은 시계 부속품과 합체하세요 가운데 중심점을 정하시고 드릴이나 송곳으로 시계 부속이 들어갈 구멍을 낸 후 건전지부를 뒤에서 꽂아주세요~
앞으로는 건전지부 부속품에 시침-분침-초침 순으로 끼워 고정하고 12, 3, 6, 9 네 곳에 펜 등을 이용하여 표시하시면 인테리어 벽시계 만들기는 끝납니다 이 숫자표시도 꼭 펜이 아닌 작은 자갈을 이용하시거나 큐빅, 버튼 등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앞으로는 원하는 벽에 가져가셔서 꼭 코핀이나 철사를 사용해서 걸어주시면 인테리어 시계로 활용하실 수 있어요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또 거칠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로 눈이 편안해지는 소품이 될 수도 있어요~ 너무 좋지 않아요?~요즘은 대부분 핸드폰 등으로 시간을 확인하는 분들이 많아 정확히 초까지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찾지는 않지만 시간보다는 소품으로서의 역할에 비중을 더 두는 편이라면 종이를 반죽해 인테리어 벽시계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