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스트리트(Sing Street) | 여운이 긴 영화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영화보는거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아니 안좋아하는것보단 엄청 안좋아한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은데..! 영화가 너무 좋아서 기록을 남겨볼게!정보전달용이 아니라, 나혼자 기억하는 용이라 마음대로 써보는 ㅎㅎ 아무튼, 이 영화를 보게 된건…기승전 BTS야.후후

어느 오전 위버스 라이브에 나타나 다시 부른 정국.정국이가 여기서 부른 노래가 바로 영화 ‘싱스트릿 OST_To find you!’ 여담인데 정국이는 라이브에 오면 꼭 노래를 불러주지만 일단 본인 보컬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너무 좋고(뭐 자신 있어!) 둘째, 자꾸 명곡을 불러줘서 몰랐던 명곡을 알려주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ㅎㅎㅎ At my worst, Lemon, Nevernot, Nothing likeus 등등 정국이가 커버해줘서 알게된 노래들이 많은데다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그래서 노래를 먼저 무한리피트 듣고 윤도현 비긴어게인버전도 같이 무한리피트 했는데ㅠ 또 윤도현 보컬을 너무 좋아해요ㅠㅠㅠ

그리고 궁금해서 영화를 검색해봤는데 영화를 본 사람마다 여운도 길고 좋다고 해서 영화도 네이버에서 구입해서 보게 됐다.영화관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신스트리트 감독 존 커니 출연 잭 레이너, 루시 보인턴, 마크 매케나, 파디아 월시 – 필로 개봉 2016.05.19.

존 카니 감독은 비긴어게인 원스 등 음악영화 장인이니까 또 믿고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원래 음악영화를 좋아해서 한때 음악영화만 많이 봤어!

여주인공 너무 예뻐서…특히 화장지웠더니 더 예뻤어.뭔가 순수한 사랑의 느낌이 가득 담긴 노래에 노래가 나오는 타이밍도 완벽했어!

지금 모르면 절대 모르니까!지금 가지 않으면 절대 갈 수 없으니까! 굉장히 여운이 남는 말이었어.다음에 또 뒤에 남기지 말 것.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우리는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이만큼 하고 이것만 하고 미루고 있을까?지금 과제는 과제고 하고싶은건 하고싶은거니까!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를 자주 보는 것은 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징그러운 영화는 뒤로하고 이렇게 따뜻하고 뿌듯한 영화를 많이 보고 찍어드려야죠! 아무튼 한번 꼭 보세요. : ) #영화싱스트릿 #종국 #정국tofindyou #tofindyou$sing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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